IT와인터넷
-
사람에게 있어서 배경음악이 중요한 이유IT와인터넷 2019. 6. 4. 16:30
영상이나 게임에 만드는데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것중에 하나가 배경음악이다. 아무래도 우리가 직접 경험하는 가상현실이 아니다보니 대사만으로 몰입하는데는 문제가 있는데 이 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배경음악이다. 일부에서는 대사가 없고 배경음악만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한다. 예전에 친구가 블로그에 글을 하나 썼었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게임 배경음악을 끄고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약간 비판하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물론 배경음악이나 효과음등은 개발자가 게임에 몰입을 하라고 넣어준 것이 맞다. 실제로 포켓몬게임에 나오는 보라시티에 기괴한 브금을 넣어서 게임자체는 밝은 게임이지만, 보라시티는 무섭다는 평이 있다. 나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배경음악을 켜고 하지않는다. 하지만 게임..
-
이스터에그의 뜻과 유래IT와인터넷 2019. 6. 3. 07:00
이스터에그라는 말이 있다. 지식백과에 검색해보면 게임용어 사전에 등록된 말로 나오는데, 게임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개발한 게임의 숨겨놓은 메세지나 기능들이다. 실제 게임플레이와는 크게 상관이 없으며 개발자가 재미로 넣어놓은 경우가 많다. 이 이스터에그는 개발자가 마음대로 넣는 것이기때문에 메세지나 기능, 난이도는 제각각이지만, 주로 게임이나 개발자에 관련된 것들이 많다. 하지만 이스터에그라는 말은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문학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이스터에그는 원래 부활절(3/22~4/25사이의 일요일)에 기독교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며 주는 달걀인데, 부활달걀이라고도 한다. 예전에 부활절 교회를 갔을때 여러가지 색으로 장식된 달걀을 받은 기억이 있다. 옛날 부활달걀에는 승리의 색을 뜻..
-
콘텐츠와 콘텐츠 이용자들에 대한 생각IT와인터넷 2019. 5. 22. 06:00
나는 시간이 남을때 유튜브나 블로그의 다양한 콘텐츠를 본다. 그러나 어떤 콘텐츠인가에 따라 그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다르다. 특히나 단순히 즐기는 용도가 아니라, 어떤 특수한 정보를 얻어갈수 있는 곳이라면 그곳을 찾는 사람들도 그 정보와 어느정도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에 대한 이야기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그런 사람들을 궁금해하는 사람, 주위에 그런병을 가진 사람의 친구,가족등이 와서 대처법을 배워가기도 하고,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 공감을 하고 위로받기 위해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 또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그 운동 콘텐츠에 관한 정보를 얻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거기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문할 수도 있다. 그럼 아까도 말했듯이 그 정보에 관계있는 ..
-
영화 슈퍼스타를 보고나서 생각한 미디어의 위력IT와인터넷 2019. 5. 18. 07:30
예전에 슈퍼스타라는 프랑스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영화의 주인공은 지나가다가 갑자기 유명인이 된다. 유명인이 된 이유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유명인이 된 마르탱은 처음에는 유명인이 된 걸 부정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려고 방송에 나와 해명을 하기도 하지만, 얼굴을 자주 드러낼수록 유명해지고,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하면 이슈가 되고, 유행이 되었다. 그렇게 유명인의 삶을 좀 즐기다가 일반인에게 나쁘게 대했다는 사실과 그 외의 나쁜 소문이 퍼지면서, 드디어 바라던대로 사람들에게 잊혀지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에 마르탱은 자신을 알아봐 달라면서 거리에서 종을 흔들고 다니는 걸로 영화가 끝났었다. 여기서 마르탱은 돌아다닐때 인사를 받기도 했지만, 처음에도 그렇고, 대부분 마르탱의 행동이 방송이나 유..
-
티스토리 방문자중, 블로그주소를 치고 들어오는 사람은 정말 없는걸까?IT와인터넷 2019. 5. 15. 07:30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 나는 앉아서 글을 쓰면 집중이 잘 안될때가 있어서 때로는 누워서 글쓰기 어플로 글을 적어놓은 다음, 컴퓨터로 들어가서 몇 개의 글을 사진을 올리고 예약글로 걸어놓으면 그때마다 방문자수가 100명이 넘어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거의 직접유입이었다. 내가 블로그에서 왔다갔다 움직이는 것도 방문자로 뜨는 것이다. 그래서 왜 방문자가 올라가는지가 궁금해서 티스토리 방문자를 검색해서 그것에 관련된 글을 여러가지 봤었는데, 블로그를 들어오는 사람들은 거의 주소를 치고 들어오지는 않고, 검색으로만 들어온다는 내용과 티스토리가 그걸 잡아내는게 불가능하니, 티스토리의 방문자수나 유입경로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내용이 많았다. 근데 정말로 주소를 치고 들어오는 사람은..
-
와콤 뱀부 터치펜의 호환 목록을 정리해 보았다.IT와인터넷 2019. 5. 11. 08:23
간혹 태블릿 터치펜을 사려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와콤 뱀부 터치펜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참고로 와콤은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그래픽 태블릿을 만드는 회사이다. 참고로 나는 보통 탭이나 프로등을 태블릿이라 부르고, 그래픽 태블릿을 타블렛이라고 부른다. 이 와콤이라는 회사는 삼성에게 터치펜 기술을 제공하기도 했는데, 그 와콤에서 만든 터치펜 시리즈가 뱀부이다. 보통 뱀부 펜을 인터넷에서 사면 호환기기표 밑에, '호환 기기는 계속 업데이트되며, 위 목록 외의 추가 호환 기기 확인은 http://www.wacom.com/comp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라는 메세지가 적혀있다. 하지만 저 주소에는 링크가 달려있지 않아서 우리가 직접 주소를 치고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주소를 치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내..
-
단돈 몇만원으로 카메라를 wifi카메라로 만들어보자.IT와인터넷 2019. 5. 10. 08:18
내가 wifi카메라를 처음 본 건, 어느 티비 프로그램에서였다.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카메라로 사진을 찍자마자 휴대폰으로 전송되서, sns에 화질 좋은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된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PPL같은게 아니었나 싶다. 어쨋든 그걸 보자마자 인터넷에 wifi카메라라고 검색을 했었는데, 당시 가격이 몇십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마 지금도 그리 다르지는 않을것이다.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카메라 리뷰나 후기들을 구경하는데 제목에 wifi sd카드가 눈에 들어왔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그 wifi sd카드를 카메라에 꽂으면 그냥 디지털카메라가 wifi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정말 신박하다고 생각하고는 안샀다. 카메라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
-
자동차가 자율주행하는 영상을 보았다.IT와인터넷 2019. 5. 2. 07:00
예전에 전기차가 생겼을 무렵에 같이 본 게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최근에 보니 이미 상용화가 거의 다 되어가고 있는 듯 했다. 예전에 우스갯소리로 '미래에는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그건 아니지만 어쨋든 대단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운전은 배워야하는 기술이기도 하지만 단순노동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고속도로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을 보면 알수있다. 고속도로 운전자는 짧게는 몇십분에서 길게는 몇시간까지 같은 풍경을 보면서 지루한 운전을 한다. 그렇지만 반자율주행 자동차를 사용하면 운전대를 잡고 가만히 있으면 차가 알아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해서 택시, 택배, 피자배달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있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