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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건강카테고리 없음 2020. 1. 27. 05:08
TV나 유튜브를 보면 기억을 잘하는 암기왕, 건망증에서 기억천재가 됬다는 사람, 경비원 할아버지의 영어 독학, 졸업장을 딴 할머니등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하는 것은, 사실은 머리가 좋았던 사람인가?아니면 젊었을때 공부했던 사람? 노력을 많이 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최근에 독서를 많이 하게 되었고 뇌 과학에 대한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뇌의 건강이 많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유아기에는 뇌세포가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이고, 청소년기와 성인기에는 지식을 습득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는다. 그 시기를 넘어서면 뇌가 노화하면서 걸리는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두뇌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약간의 건망증, 집중력 저하가 일어나지만 그것이 점점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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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과 전자책의 장단점카테고리 없음 2020. 1. 26. 20:04
요즘 만원으로 무제한 독서가 가능하다는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같은 앱을 자주 보다가 결국 지르고 말았다. 예전에는 크레마 카르타나 리디북스 페이퍼같은 전자책 단말기를 생각했었으나, 정독보다 속독을 많이 하는 나같은 사람에게는 책값이 부담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책을 한권 읽는데 3시간이 안 걸린다. 책을 만원 넘는 돈을 주고 사면 반나절도 채 안되서, 문단 몇개 정도가 남는다. 하지만 그 책이 빈 껍데기같은 책일 경우, 그 문단조차도 안남고, 종이 쓰레기로 직행한다. 책의 월정액 대여를 하고 나서도 빈 껍데기같은 책이 있어서, 바로 다른책을 골라서 읽을 수 있었다. 한 달에 만원이면 한 권만 읽어도 본전은 뽑을 수 있는 가격이다. 그 외에도 전자책의 장점을 나열하자면 이렇다. 1. 읽고싶은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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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건강 2020. 1. 26. 06:59
2000년대 이후로, 커피는 전세계 사람들의 기호 식품이 되었다. 그에 따라 커피의 레시피도 많아졌다. 커피에 우유를 넣느냐, 다른 것을 넣느냐, 커피 위에 올라가는 것이 크림인가 우유 거품인가로 종류가 나누어지며, 커피에 무슨 시럽을 넣었는지에 따라서 커피의 이름은 무궁무진하다. 지금 당장 카페에서 메뉴판을 봐도 커피 메뉴만으로 종이를 가득 채울 정도이니 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보통 우유나 시럽같은 다른 식품을 넣지 않은 커피를 블랙커피라고 하는데, 블랙 커피는 갈린 원두와 물만 넣어서 만드는 커피이다. 블랙 커피는 커피와 물의 농도나 원두의 원산지로 종류가 나뉜다. 물에 농도에 따른 커피는 이탈리아산 고농축 커피인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어 만든 아메리카노, 그리고 핸드드립으로 만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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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건강 2020. 1. 25. 20:57
탄수화물=포도당?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3대 영양소가 존재하는데, 지방,단백질,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탄수화물만 들어있는 식품을 찾는다면, 탄수화물이라고 검색하는 것보다, 포도당이라고 검색을 해야 여러가지 상품을 찾을 수 있다. 그럼 탄수화물과 포도당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탄수화물과 포도당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포도당으로 이루어진 덩어리가 탄수화물이다. 대표적으로 D-포도당(D-glucose)를 칭한다. L-포도당도 있지만, 우리 몸은 D-포도당만 흡수가 가능하다. 광합성의 최종산물이며, 대다수의 생물에게 가장 좋은 에너지원이라고 한다. 이름이 포도당인 이유는 말그대로 '포도'에 많이 들어있는 당이기 때문이다. 포도당은 '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맛이 난다고 한다. 이 포도당이 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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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건강 2020. 1. 25. 08:00
단백질이란? 단백질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꼭 섭취하는 식품중에 하나이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단백질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할뿐만 아니라, 따로 단백질 보충제를 구입해서 먹기도 한다. 예전에는 탄수화물을 없이 단백질만 섭취하는 황제다이어트가 유행했었다. 탄수화물이 없으면 인슐린이 나오지 않아서 체지방이 분해되는 원리였다. 그래서 티비에 나오는 아이돌이 한동안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곤 했다. 그러나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으면, 인슐린 대신 케톤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피 속에 케톤이 많아지면, 신장에 부담을 주고, 단백질만 섭취하는건 오히려 영양부족을 불러올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단백질보다 탄수화물을 적게먹는 정도로 다이어트를 한다. 그래도 무리하게 다이어트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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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재료를 찾아서...생각.일상 2019. 7. 2. 17:35
최근에 칼럼니스트에 관한 책을 읽었다. 그 책의 내용중 하나는 칼럼을 쓰는 사람들은 글 하나를 작성하기 위해 자료를 수십개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고, 같은 분야의 무수한 자료를 읽어야 비로소 자신의 글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칼럼니스트들은 블로그를 많이 한다고 한다. 그럼 전문자료가 있는 블로그를 찾아가서, 글들을 읽기만 해도 되지않을까? 글을 처음 쓸때는 그것도 상관없다. 하지만 조금 더 전문적인 글을 쓰고자 한다면 책을 읽어야한다. 글에 들어간 자료가 많을수록, 오히려 자신의 글에 가까워진다. 그 이유는 블로그의 자료는 무수한 책을 읽은 사람이 독자가 읽기 편하게 정리해놓은 글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심리학 블로거와 심리학자의 책의 내용은 많은 차이가 있다. 심리학 블로거의 책은 심리현상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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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기계발에 관한 것을 보는 이유생각.일상 2019. 6. 23. 08:28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대학교까지 꽤 많은 자기계발서나 에세이를 읽었다. 성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이라던가, 재테크를 열심히 해서 여유로운 인생을 살게 된 사람들, 자기관리를 열심히 해서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 낸 사람들... 등등 다양한 사람들의 책을 보았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한때는, '나도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나는 책을 손에서 놓게 되었다. 그거에 대한 변명을 하자면, 돈을 버느라 책을 접할 기회가 줄었고, 지금처럼 책을 대여해주는 시스템도 없었다. 그렇게 책을 멀리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가끔 책방에서 책을 읽을 일이 있어도 짧고 읽기 쉬운 책을 찾게되었고, 긴 책을 읽으면 방대한 문자량에 압도되어 책을 덮어버리고는 했다. 그래서 처음 블로그를 운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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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유혹하는 글쓰기-스티븐 킹생각.일상 2019. 6. 13. 07:30
스티븐 킹의 책은 영화화한 작품이 많다. 나는 이 말을 스토리나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책 속의 연출도 뛰어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책을 펼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은 작가의 어릴때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이다. 스티븐 작가는 이것을 이력서라고 말한다. 스티븐 작가는 어떻게 자신이 책을 팔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내가 보기엔 저건 거의 운명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일이 차근차근 진행되서 점점 수입이 오르고 나중에는 작가가 되었다. 그 중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나는 스티븐 작가가 초등학교때부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될 정도이다. 나도 그렇고 세상에는 죽을때까지 자신의 일을 찾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 다음 본격적으로 글의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