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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여러가지 허브에 대해서건강 2019. 4. 28. 05:12
우리가 사용하는 허브는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음식의 잡내를 없애거나, 음식의 데코 그 외에도 방향제, 오일, 비누등 많은 곳에 사용된다. 허브의 어원은 '푸른 풀'이라는 라틴어 허바(herba)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관상용 혹은 약초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허브는 종류만 해도 약100여가지가 넘는다. 그러니 우리가 자주 쓰는 허브들을 골라서 적어보기로 했다.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보통 고기,생선구이의 잡내를 잡는데 많이 사용된다. 로즈마리 특유의 향은 뇌를 활성화 시켜 뇌의 기능과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월계수
월계수는 서양의 모든 따뜻한 국물요리와 소스의 향신료로 사용된다. 그리고 쌀독에 월계수를 넣어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월계수 잎을 끓여마시면 신경통, 류머티즘 등에 진통효과가 있으나, 주의점으로는 월계수는 잎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는 독성이 있다는 것이다.
●바질
바질은 바질페스토, 카프레제등 이탈리아 요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민트 종류중 하나라고 하며 토마토와 잘 어울린다. 요리에 바질을 넣어 먹으면 머리를 맑게 해주고 소화불량을 낫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민트
민트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페퍼민트, 애플민트, 스파이민트가 대표적이다. 보통 육류에 민트를 넣어 누린내를 잡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민트로 차를 만들어 마신다. 민트로 만든 차를 마시면 청량감있고 시원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치약맛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민트차를 마시면 감기예방에 좋으며, 항산화와 항암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자스민
재스민 혹은 자스민이라고 불린다. 주로 아로마 오일로 만들거나 차로 마신다.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해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자궁기능강화와 분만을 돕는데도 효과가 있다.
●캐모마일
캐모마일은 땅에서 나는 사과라는 의미이며, 용도는 차로 마시거나 각종 생활용품에 이용되기도 한다. 캐모마일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차로 마시면 위장장애에 효과가 있다.
●라벤더
라벤더의 향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어 아로마 오일, 향수, 화장품의 원료등 향이 들어가야 하는 곳에 많이 사용된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라벤더를 목욕 물에 넣기도 하고, 라벤더의 꽃을 말려 옷장이나 서랍에 넣어두기도 했다.
이 외에도 허브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그만큼 허브는 전세계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우리나라도 지금 식품코너, 아로마 오일 코너만 가도 그 사실을 알수있다. 그래서 허브에 대해 알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되서 이 글을 적어보았다.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허브를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않을것 같다.'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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